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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한부모들의 일상 속 차별사례-가족편

작성자인식개선사업부 권보근

등록일2019-11-12

조회수2738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여성가족부]

한부모들의 일상 속 차별사례

가족편

2019년, 우리나라 10가구 중 1가구는 한부모가족!

이제 하나의 가족형태로써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가까운 가족 간에 쉽게 내뱉는 말들이

한부모가족에게 상처를 주거나 문제가족으로 인식되어 관계가 멀어지기도 합니다.

"동네 창피해서 못살겠다 미혼부로 살거면 차라리 연을 끊자"

싱글대디가 된 저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부모님의 말을 듣고 속상했던 적이 있어요.

"웬만하면 애 아빠랑 다시 잘해봐라... 혼자 애를 어떻게 키울거니?"

남편과 이혼한 저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 부모님의 말을 들었을 때 가슴이 아팠어요.

"부모가 이혼했으니, 문제가 있는 것 아니야? 결혼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

저에 대해 좋지 않게 말씀하시는 예비사돈댁의 말을 몰래 듣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음을 느꼈어요.

"처신을 잘했어야지. 감당 못 할거면 낳지 말아라"

결혼하지 않고 임신을 한 것이 잘못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 친척들의 말에 상처받았어요.

"우리 ㅇㅇ이는 누구를 닮아서 이렇게 예쁠까?"

우리 아이와 조카들을 다르게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에 속상했어요

그러나, 아프거나 생활과 관련한 도움을 얻는 곳도 가족입니다.

가족은 서로에게 가장 의지가 되고 존중해야 할 존재가 아닐까요?

나의 가족 중 한부모가족이 있다면, 이들을 이해해주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당신의 편견을 바꿔주세요!

가족상담전화 1644-6221(연결 후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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