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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74호 다문화인식개선 웹툰공모전 수상작-대상

작성자인식개선사업부 권보근

등록일2019-11-29

조회수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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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인식개선 웹툰공모전 수상작 대상

강뉴부대처럼 안아주세요. 편견 없는, 차별없는, 다문화

글, 그림: 김준성

에티오피아의 강뉴부대를 아시나요? 황제 친위부대로써 한국전쟁에 파병된 부대입니다.

253전 253승의 신화와 단 한 명의 포로도 없던 부대였습니다. 적지 않은 피해를 보면서도 우리나를 지켜준 고마운 부대죠.

또한 그들은 월급을 모아 우리나라에 보육원을 지어주기까지 하죠.

어떤 편견과 차별 없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겁니다.

당시 에티오피아의 황제 하일레 셀라시 1세는 부당하게 침략받은 나라가 있으면 도와줘야 한다는 세계 집단안보 의식으로 파병을 결졍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대한민국은 그들에게 그저 멀리 있는 이방인의 나라, 문화가 다른 나라, 인종이 다른 나라가 아닌 함께 도와야 나라였습니다.

고국을 돌아간 강뉴부대원들은 1974년에 벌어진 공산주의 쿠데타로 인해 핍박을 받게 되고, 험난한 삶을 살게 됩니다. 처참한 가난을 겪으면서 말이죠.

그들의 가족들도 몇몇은 난민으로서 세계 각국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강뉴부대원의 몇몇 손주분들이 난민 신청 및 거주민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에서 우리를 도운 나라는 에티오피아뿐만이 아닙니다. 16개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파병 왔으며 5개국은 의료 지원으로 함께해주었고, 물자지원은 39개국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전혀 모르는 나라인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왔으며, 우리는 그렇게 국제사회에 큰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인종 뿐만아니라 종교도 가지각색인 그들... 그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엔 국제사회의 인원들이 모여 다문화 가정으로, 노동자의 모습으로, 난민의 모습으로, 다문화 사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우리가 6.25 때 받은 편견도 차별도 없었던 시선과 도움으로 졌던 빚을 빛으로 돌려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

다문화 사회, 다문화 정책. 포근하게 안아주세요. 편견 없이, 차별 없이, 그들이 과거에 우리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선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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