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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2호>비양육부모 길라잡이 핸드북 ③

작성자권보근

등록일2017-03-09

조회수4275

출처: 양육비이행관리원 비양육부모를 위한 핸드북 비양육부모 길라잡이 '양육비'와 '면접교섭' 비양육부모가 해야 하는 일 자녀 성장과 면접교섭


양육자와 떨어지는 것이 무서워요


영유아기 자녀가 어려서 양육부모가 함께 동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양육부모와 자녀를 억지로 분리하려고 하면, 오히려 자녀가 불안감을 느끼며 울 수 있습니다. 자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동반한 양육부모와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면접교섭을 해야하는 이유

자녀가 낯가림이 심하다는 이유로, 날씨가 춥다는(덥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면접교섭을 미루다 보면 영원한 이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양육부모를 만나지 못할 때 자녀가 받을 심리적인 상처는, 자녀가 성장 한 후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차츰차츰 정기적인 면접교섭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면접교섭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때에는 전문가나, 전문적인 프로그램(양육비이행관리원 서비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와 다시 함께 살고 싶어요


아동기 비양육부모와 양육부모 모두 자녀의 면접교섭에 적극적이라고 해도, 때로는 자녀가 면접교섭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

이러한 자녀의 마음을 살펴보면 한쪽 부모와 시간을 보내는 면접교섭보다는 양쪽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한쪽부모를 만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혹시 다시 함께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소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자녀에게 부모가 이혼을 해서 따로 살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그러한 이유로 동시에 만나기 어렵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제발 좀 그만 싸우세요


청소년기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자신이 피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청소년기 자녀들은 어른이 되어 직업과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또 은둔형 외톨이가 되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부모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그 시간을 가져도 좋고, 상담전문가와 함께 하여도 좋습니다. 부모의 이혼과 자신의 비전(미래의 상황)찾기는 별개의 문제임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추천 면접교섭 장소

영유아기

추천 면접교섭 장소

자녀에게 익숙한 곳(양육자의 집), 키즈카페, 놀이터, 어린이 소극장, 놀이동산 등

청소년기

추천 면접교섭 장소

자녀가 원하는 곳

아동기

추천 면접교섭 장소

자녀의 취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수영장, 게임장, 놀이동산, 문화체험관, 영화관, 공연장), 여행 등

반드시 이벤트 형식의 만남 장소일 필요는 없음

주말 동안 비양육부모의 집에서 숙제를 함께 할 수도 있음


양육비이행관리원 Child Support Agency 1644-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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