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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 “양육비에 관한 고충 함께 나눠요”(천지일보)

등록일2019.04.02

조회수16380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양육비에 관한 고충 함께 나눠요”(천지일보, 19.04.02. 김태현 기자)


양육비이행관리원 지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 열어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이 ‘양육비이행관리원 지역 접근성 강화’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3시 여가원 201호에서 부산여성가족정책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국회 앞에는 양육비 지급 제도 개선을 위한 1인 시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혼한 뒤 배우자가 자녀 양육비를 함께 부담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지만 양육비를 보내지 않아 아이들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의 빈곤율은 38.8%로 자녀가 있는 전체 가족의 빈곤율인 10.4%보다 약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난다.

그러다 보니 한부모가족은 아이를 양육하기 힘든 환경에서 자녀 양육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

지난해 부산시 저소득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녀 양육의 가장 큰 어려움은 ‘양육비 및 교육비 부담’이 72.6%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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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이행지원서비스 지난해 연간통계 보고에 따르면 양육비 이행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 3월 25일부로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여성가족부 산하 양육비 이행 전담기구인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서울에 신설됐으며 지난해 양육비이행관리원을 통해 받은 양육비(누계)는 404억원으로 집계된다.

양육비이행관리원 지역별 지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상도(23.4%)는 수도권(49.7%)에 비해 26.3%p 낮게 지원받고 있는 수준이다.

2017년 동남권 기준으로 양육비이행 청구를 할 수 있는 미성년자녀가 있는 이혼 가구는 5만 93가구인데 비해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연평균접수 건수(2015~2018년)는 4238건으로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이혼 가구의 8.5%에 불과하다.

지난해 부산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양육비 이행률은 21.4%밖에 되지 않는 실정인데 동남권에서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양육비이행 효율성을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양육비는 아동의 복리와 연결되기 때문에 양육비 이행률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 양육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 아동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향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은 “양육비이행관리원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돼 양육비이행률이 높아지고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부산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1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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