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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사업 '역할·사업 방향' 재정립(컨슈머타임스)

등록일2019.12.20

조회수12798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사후지원 및 관리를 위한 '가족친화경영 성과분석 연구', '가족친화 중소기업 지원방안 연구', '가족친화 전문인력 통합교육과정 연구' 3종의 조사·연구 사업을 실시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의 증가(2020년 기준, 3,833개사)에 따라 사후지원 및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하는 시점에 가족친화경영의 실증적인 방안 마련 연구를 통해 가족친화경영의 성과를 탐색하고 이에 기초해 가족친화지원사업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사업과 더불어 중소기업 및 대기업‧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전·후 가족친화 컨설팅, 가족친화 직장교육,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 지역 유관기관 연계 협력사업 및 가족친화 국민 인식개선 등 다양한 가족친화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의 사후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성과조사 분석, 중소기업 지원제도 분석 및 인증기업(관)의 인센티브 활용 분석 등 자체 조사·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를 보다 심화하여 이번 3개의 연구 즉 가족친화경영 성과분석 연구(연구책임자 이승윤교수(홍익대학교)), 가족친화 중소기업 지원방안 연구(연구책임자 김선미교수(광주대학교)), 가족친화 전문인력 통합교육과정 연구(연구책임자 강기정교수(백석대학교))를 통해 보다 실증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


특히 가족친화경영 성과분석 연구에서는 지역, 기업유형, 업종별로 세분화된 표본틀로 개선했고 기업(관), 근로자 개인, 사회적 측면으로 측정지표를 새롭게 마련해 가족친화경영의 기대성과를 분석했다.


법적제도(출산전후휴가제도, 배우자출산휴가제도, 육아휴직제도)의 경우 이용률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높게 나타나 중소기업에 비해 사용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연근무제도((단시간(시간제)근로제, 재택근무제 등))의 경우에는 중소기업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민간기업에 비해 유연근무제도의 사용률이 저조하여 근로시간 유연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가족친화인증 획득 후 본원에서 지원하는 가족친화 컨설팅 및 직장교육이 기업(관), 근로자 개인, 사회적 측면 전반에 걸쳐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가족친화 중소기업 지원방안 연구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사례분석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가족친화경영 전략 및 솔루션을 도출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지원정책․제도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제도 도입 및 정착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중소기업의 인적구성 및 근무환경(남성이 많은 조직, 고령자가 많은 조직, 미․비혼자가 많은 조직 등)에 따라 근무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도입,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성화, 휴가활성화 등으로 중소기업에 적합한 경영전략을 제공했다.


끝으로 가족친화 전문인력 통합교육과정 연구는 가족친화 전문인력인 가족친화 컨설턴트, 인증심사원 및 직장교육 전문강사에 대한 양성과 이들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반영해 교육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역량제고 및 교육 효과성 증대를 위한 통합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전문인력별 직무정의와 직무모형도를 구축하고 그에 따라 양성교육과정을 기존 24시간에서 60시간, 보수교육과정을 기존 10시간에서 22시간으로 심도있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다 세분화해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반영해 향후 가족친화경영 성과 및 추이 분석,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컨설팅 가이드 제공, 전문인력 신규양성 및 역량강화교육 등에 활용해 가족친화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연구는 가족친화지원사업의 주요 체계 확립과정의 하나로 가족친화인증 획득 후 사후관리 체계 마련 및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될 것"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의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조직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일조하여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컨슈머타임스 http://www.cstimes.com/?mod=news&act=articleView&idxno=3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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