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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ㆍ전처 못 믿겠다” …이혼 부부가 은행 찾는 이유는(중앙일보 18.2.22.)

등록일2018.02.22

조회수17781

“전남편ㆍ전처 못 믿겠다” …이혼 부부가 은행 찾는 이유는

[출처: 중앙일보] “전남편ㆍ전처 못 믿겠다” …이혼 부부가 은행 찾는 이유는


9살 아들을 둔 A씨는 B씨와 3년 전 협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전처인 B씨에게 넘겼다. 매달 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고 매주 아들을 만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A씨가 재혼하게 되면서 고민이 생겼다. 매달 송금하던 양육비를 B씨에게 한꺼번에 주고

양육비 문제를 마무리하고 싶지만 목돈을 선뜻 넘기기가 마음에 걸린다.

양육비가 아닌 다른 용도로 돈을 쓸 수 있는 데다 B씨도 재혼을 할 수 있어서다.  
     

이런 고민을 하던 A씨가 찾은 해결책이 지난달 KEB하나은행이 내놓은 ‘양육비 지원신탁’이다.

양육비 지급 의무자가 목돈이나 월납 형태로 돈을 맡기면 신탁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자녀에게 지급한다.

이혼한 뒤 발생하는 양육권 분쟁을 막기 위한 상품이다. 수입이 부정기적이거나 양육비 지급을 미루다

한꺼번에 정산하는 경우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배정식 하나은행 신탁부 팀장은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한부모 가정 중 27%는 양육비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을 정도”라며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과 양육비 분쟁을 막기 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양육비인만큼 환매조건부채권(RP)이나 국공채 등에 투자해 원금 손실이 나지 않도록 운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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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2386669#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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