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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가부 장관 "한부모가족 고충 듣는다... '싱글대디' 적극적 후원자 될 것"

등록일2018.11.10

조회수14319

진선미 여가부 장관 "한부모가족 고충 듣는다... '싱글대디' 적극적 후원자 될 것"(한국무역신문, `18.11.10. 김보근 기자)


[한국무역신문=김보근 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0일(토) 오전 서울 강동구 인근에서 열린 '싱글대디(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의 아빠)간담회'에서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싱글대디가 정부 정책의 울타리 안에서 한부모가족이 차별받지 않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제도 및 인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여가부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강화와 국민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한부모가족의 날(5월10일)을 제정했으며,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인 '#세상모든가족함께'를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는 한부모가족자녀 양육비 지원연령을 만14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지원 금액도 월13만 원에서 월20만 원으로 인상해 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여가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올해 실시 중인 2018 한부모가족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부모가족이 차별받지 않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인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5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자(父字)가족이 모자(母子)가족에 비해 '자녀 돌봄 시간의 부족','양육.교육관련 정보 부족' 비율이 높아 아버지 역활과 자녀와의 관계형성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미혼모 등 모자가족에 미혼부 등 부자가족의 수가 훨씬 적지만 성 역활 고정관념과 사회편견 등으로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 한다"며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들이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https://www.childsupport.or.kr/super/homepage/program/admv01/board.do?sa=writeui&b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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