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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공부하는 할머니의 반짝이는 내리사랑

작성자인식개선사업부 권보근

등록일2019-12-05

조회수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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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할머니의 반짝이는 내리사랑

저는 맞벌이하는 딸을 대신하여 손녀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외할머니입니다.

50년 넘게 산 터전의 삶을 접고 딸의 집으로 이사와 손녀를 돌본 지 어느덧 34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손녀를 돌보는 일이 매우 보람있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나가니, 아는 사람도 없고 이곳에서 오로지 손녀만 돌보는 생활은 저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딸과 평생 싸운 것보다 더 많은 의견충돌로 언쟁을 높이는 일이 점점 잦아졌습니다.

딸이 저의 상태를 신경썼던 것인지, 어느 날 건강가정지원센터에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니 가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얼떨결에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첫 인연을 가지게 됐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센터를 알고나니 '왜 이렇게 좋은 곳을 진작 알지 못했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많이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조부모교육'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조부모교육에서 비슷한 상황들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만나며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조부모교육을 통해 엄마와 할머니가 아닌 제 자신을 떠올려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변화된 양육방법 등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려고 합니다.

손녀에게 무한한 애정을 주는 할머니이고 싶고, 저의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을 듬뿍듬뿍 전달하여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더욱더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런 기회를 알 수 있기를 바라며,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해당 컨텐츠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발행한 [2018년 가족정책서비스 이용사례 우수수기집]에서 발췌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우리 가족 행복!!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합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www.familynet.or.kr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www.livei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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