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사라진 아들…손자 어떻게 키울지 막막했어요

1년 맞은 양육비이행관리원…신청·수혜 사례 공개

이행원의 도움으로 밀린 양육비를 받게 된 또 다른 한 사람은 "아이를 포기하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을 때

주변의 권유로 이행원을 찾게 됐다"며 "혼자서 어떻게든 아이를 키우고 싶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선희 이행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에 지극한 관심을 기울여주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려는

'엄마나 아빠만 있는 가정'에 함께 용기를 북돋워주며 손뼉을 쳐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266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