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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편이 양육비 안줄땐 이렇게 하세요 (한겨레 16.9.20.) "의 글의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남편이 양육비 안줄땐 이렇게 하세요 (한겨레 16.9.20.)

등록일2016.09.20

조회수13952

“사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길래 ‘그럼 그렇지, 국가가 여자 편을 들어주겠어’라고 생각했어요.”


두 딸을 둔 김아무개(43)씨는 2007년 9월 남편(44)과 재판을 거쳐 이혼했다.

김씨가 아이들을 키우는 대신 법원은 ‘남편은 한달에 160만원씩 김씨한테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전남편은 매달 꼬박꼬박 양육비를 보내왔다. 그러나 전남편이 재혼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새 가정을 꾸린 남편은 2011년 9월 무렵부터 양육비를 전혀 보내지 않았다.

김씨 혼자 벌이로는 생활비와 아이들 학비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

설상가상 궤양성대장염과 폐렴 등으로 건강까지 나빠졌다.



“전남편한테 양육비를 보내달라고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거나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어요.

직접 찾아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할 방도가 없더라고요.”

전전긍긍하던 김씨는 지난해 4월 우연히 양육비이행관리원(이행원)이란 존재를 알게 됐다.

자신처럼 양육비를 받지 못한 사람들의 법적 소송 등을 도와주는 곳이었다.

이행원의 도움으로 김씨는 지난달 밀린 양육비 7000만원 가운데 3000만원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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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17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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