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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운내go, 만나go, 함께하go'(제주일보 16.11.15.) "의 글의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운내go, 만나go, 함께하go'(제주일보 16.11.15.)

등록일2016.11.15

조회수14285

지난 주 금·토 양일 간에 걸쳐 양육비 이행관리원 주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주관의

1박2일 가족캠프가 있었다. 필자는 그 캠프의 총괄간사 역할을 했다.

그 캠프의 이름 ‘기운내go, 만나go, 함께하go.’ 이 역시 캠프 기획 첫 날 함께 지은 이름이다.


이번 캠프는 이혼 과정 및 이혼 후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양육 부모, 자녀와 헤어져 지내는 비양육 부모, 그리고 자녀들이 참석하였다.

면접교섭이 원활히 이루어진다고 해도 자녀의 양육 대부분은 양육 부모가 전담하게 된다.

자신이 겪는 이혼의 후유증에다가 자녀를 혼자서 양육해야 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여기서 오는 자녀와의 갈등과 스트레스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을 경우 아동학대로 발전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다.

그래서 이번 캠프에서는 양육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양육 코칭에 대한 시간도 마련하였다.


그리고 비양육 부모와 자녀는 함께 1박 2일을 보내면서

자녀가 비양육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분노와 슬픔을 갖지 않도록 하였다.

그리고 자녀를 두고 나갔다는 비양육 부모의 죄책감을 덜고 자녀와 만나 실제 어떤 이야기, 놀이를 할 수 있는지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양육 부모는 양육 부모끼리, 비양육 부모끼리, 자녀들끼리 집단을 구성하여

자신만이 힘든 상황이 아님을 알게 하여 스스로 위안을 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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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시간 중, 누군가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축복이다.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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