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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모 절반 힘겨운 양육비 싸움(헤럴드경제17.5.12.) "의 글의 제목, 등록일, 조회수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혼모 절반 힘겨운 양육비 싸움(헤럴드경제17.5.12.)

등록일2017.05.12

조회수15693



“버림받고 폭행당해도 아이양육” 
청구 어렵고 지급이행도 안해
 

#1. 두살배기 아들을 홀로 키우는 김모(24) 씨가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임신 7개월 때였다. 입덧은 커녕 배도 크게 불러오지 않아 늘 겪던 생리불순이라고 생각했다. 4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는 아이를 같이 키우자고 했다.  

만삭 무렵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성인 8명이 이유없이 김 씨의 몸을 마구 때렸다. 폭행 직후 큰 진통이 찾아왔지만 다행히 아이는 무사했다. 그때도 남자친구는 김 씨 곁에 있었다.

오랜 진통 끝에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지만 아이를 반기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남자친구는 출산 당일 연락이 끊겼다. 부모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친 김 씨는 아이를 입양기관에 보냈다. 눈물로 밤을 지새던 김 씨는 결국 2주만에 아이를 데려왔다.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채 미혼모 시설에서 기초생활수급비에 의지하며 지냈다.  

어느날 아이아빠의 친구로부터도 연락이 왔다. 임신 당시 당했던 묻지마 폭행을 사실 아이아빠가 주도한 것이라고 실토했다. 아이아빠는 아이를 숨지게 하려고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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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51200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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