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숙 ‘인트리’ 대표 ““미혼모에 대한 차별·편견 사라져야(18.05.18. 여성신문) |
---|
등록일2018.05.18 |
조회수17160 |
최형숙 ‘인트리’ 대표 ““미혼모에 대한 차별·편견 사라져야(18.05.18. 여성신문) 최형숙(47)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 대표가 지난 5월 15일 서울 서초구 조달청에서 열린 2018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책 현장, 지역사회 등에서 다양한 가족 및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53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대통령표창을 받은 최 대표는 수상자 중 유일하게 미혼모 당사자 활동으로 수상했다. 최 대표가 이끄는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는 미혼모들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상담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다. 인트리는 한자 ‘사람인(人)’과 나무를 뜻하는 영어 단어 ‘트리(tree)’를 합친 단어다. ‘한 사람이 한 아이를 큰 나무로 기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당사자 단체 활동을 하던 그는 5년 전 인트리를 새롭게 꾸렸다. 인트리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주의 영화보기,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성교육·성폭력예방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엄마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고 있다 |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
|
이전글 |
양육비이행관리원 2대 원장에 배삼희 변호사…1일 취임(머니투데이, 18.06.01) |
---|---|
다음글 |
늘어나는 비혼출산에 200년 된 제도 바꾼 프랑스(베이비뉴스, 18.05.31.)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평균 4.9점 /262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