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양육비이행관리원장에 배삼희 변호사(법률뉴스,18.06.05., 강한 기자)

배삼희(54·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1일 제2대 양육비이행관리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 출신인 배 신임 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 여성특위 위원장,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배 원장은 "양육비는 자녀의 권리이자 부모의 의무"라며 "다양한 형태의 한부모 가족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실효성 있는 양육비 이행확보 지원제도와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양육비 이행에 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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